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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암, 수술과 항암치료 동물병원

솔대장 2021. 12. 31. 00:58

 

 

 

악성종양 일명 암은 매우 무서운 병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암은 꼭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병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인 반려견들도 악성 종양이 생긴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사람처럼 강아지들도 신체 어느 부위나 악성종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의 종양도 사람처럼 그 위치와 특징에 따라 치료방법과 예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악성종양()이 발생하면 식욕부진을 기본으로 체력 및 체중이 저하되고 설사나 구토증상 악취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관심이 없다면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도 일반 질병의 증상으로 오인해서 무심고 넘어가기 쉽습니다.

 

 

 

 

강아지의 암의 종류는 대표적으로 유선염(유선종양), 간암, 폐암등이 있습니다. 사람들과 같이 반려견의 암의 이유는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강아지의 비만 과체중 화학물질 노출 살충제, 유전 등이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아지의 경우 주인의 생활 습관이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한 연구에선 간접흡연은 같이 사는 동거인 뿐 아니라 강아지에게도 암 발병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또한 불규칙한 생활습관 역시 강아지들에게는 스트레스를 주고 암이 쉽게 발생하는 환경을 만들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질병 발견이 조기에 이뤄지고 관리 하기 위해서는 사람 처럼 동물병원에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들은 5살 이하의 어린 강아지들은 매년1 6살 이상의 중년 노년견의 경우는 6개월에 한 번씩 건강 종합 검진을 받기를 권유 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젊은측의 5살 이하의 강아지의 경우는 기본적인 혈액검사 소변검사 엑스레이 검사만 이뤄져도 충분하지만 노령견의 경우는 다릅니다. 복부 초음파 외 심장 초음파 등을 통한 종양여부나 심장질환을 판별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암을 예방하기 좋은 방법으로는 중성화 수술이나, 규칙적인 생활, 건강하고 강아지에 맞는 식단, 오염차단, 구강위생을 위한 관리 등이 있습니다. 특히 중성화 수술의 경우는 유선종양, 전립선암, 자궁암, 난소암의 예방에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지 않은 강아지들은 목욕을 시킬 때 몸의 구석 구석을 만져보며 몽우리나 혹이 있는지 살펴봐야 하고 건강한 식단을 챙기다던가 오염을 차단하는 것을 잘 알아둬야 하겠습니다.

 

 

 

 

사람과 같이 수술로 악성종양 및 주변 조직들을 제거 해야 하는데 그래도 남아 있는 암세포 조직을 절멸 하기 위해서는 항암치료도 병행해야 합니다. 악성종양도 상당히 발달하기 전인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전이도 되지 않고 치료의 예후도 좋은편입니다. 그래서 강아지들을 만질 때 평소와 달리 특정부위가 부어 올라 있다던가 혹이 느껴지면 반드시 동물병원을 방문해서 정밀 진단을 받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악성종양의 경우 강아지들을 잘 관리 하면서 찾아 낼 수 있지만 특별한 관심을 쏟지 않으면 초반 증상으로는 발견이 어렵습니다. 우리의 가족인 강아지들은 아프다고 표현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 관리 해야하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그 신호를 빨리 캐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