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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우울증?..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는 반려견!

솔대장 2022. 7. 22. 19:18

 

 

 

갑자기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분이 이름을 불러도 오지를 않고, 항상 신나게 뛰어다니면서 신나게 놀던 반려견이 갑자기 힘이 없어 보인다면 많은 반려인들이 걱정을 하게 될텐데요. 만약 이러한 증상이 우울증에 의해서 생기는 증상이라면 더욱 낙심 되고 많은 걱정이 들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 우울증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대인들의 증상이며, 해당 질환으로 인해 사랑하는 동료, 가족, 친구들이 생을 마감하는 일도 볼 수 있는데요. 요즘 에는 특히 ‘코로나 블루’라는 새로운 신조어가 생기면서 우울증이 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특별한 일 없이 잘 살아가던 일상이 코로나 19바이러스의 장기화가 원인으로 점점 무너지고,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생활이 익숙해지면서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우울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사람에게만 생기는 줄 알았던 우울증이 소중한 강아지에게도 발생한다면 더욱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데요. 만약 강아지가 무기력해 보이거나, 우울해 보이는 경우,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지금부터 알려드릴 자가 진단 테스트를 확인을 하고 알맞은 대처 방법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우울증 증상

1. 보호자가 잠깐 자리를 비우면 매우 불안해하는 경우

2. 보호자와 아이컨택을 피하고 자꾸 구석으로 숨는 경우.

3. 놀아주려고 해도 무관심한 경우.

4. 장난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물건들이 보이는 족족 물고 뜯는 경우.

 5. 아이가 특정 신체 부위를 반복적으로 핥는 경우.

6. 산책을 가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

7. 식사량이 줄어들고 간식을 줘도 좋아하지 않는 경우.

8. 하루 숙면 시간이 많아진 경우.

9. 털에 윤기가 없어지고 탈모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10. 지나치게 많이 짖거나 울부짖는 소리를 내는 경우.

 

 

이러한 항목 가운데 3개 이하에 해당된다면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으며, 6개가 넘어가는 분들은 우울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24시 솔동물의료센터에 방문하여 아이의 평상시 생활 패턴, 환경, 보호자와의 유대감 등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강아지우울증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우울증은 보통 일관성 없는 교육에 의해 아이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 갑작스럽게 생활환경이 바뀌는 경우, 함께 살던 구성원이 바뀌는 경우, 보호자가 아이에게 관심이 없을 경우, 보호자가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우는 경우, 불리불안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알려드린 원인 중에서 반려견이 겪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시는 분들은 평소보다 산책을 자주 하고 보호자와 함께하는 시간과 놀이 시간을 늘려주는 것이 좋으며, 아이가 실수한 행동에 대해 뭐라고 하기 보다는 잘한 행동에 대해 칭찬을 많이 해주고 일관성 있는 훈련과 행동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노화로 기력이 떨어지거나 장시간 같은 장소에 머물러 주위에 대한 호기심이 줄어든 아이들은 새로운 호기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난감이나 소리 나는 장난감으로 놀아 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