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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허리디스크, 닥스훈트/시츄/페키니즈 품종의 경우 주의!
    카테고리 없음 2022. 7. 29. 21:14

     

     

     

    사람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이 있는데요. 바로 ‘디스크’ 입니다. 그러나, 이 디스크 질환이 강아지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람에게서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알아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으면 되지만 강아지는 아프다고 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미리 디스크에 대해 파악을 하여 강아지에게 발생하는 디스크 의심 증상을 인지하여 아이가 보다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디스크의 명확한 명칭은 추간판탈출증(IVDD, Inter Vertebral Disc Disease)인데요. 이 추간판은 척추뼈 사이에 있는데, 이것이 제자리에서 벗어나거나 파열이 이루어지면서 추간판이 손상을 입고, 척수, 주위 신경을 압박하는 것이 원인으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손상이 동반된 자리 또는 손상이 이루어진 정도에 따라서 해당 질환의 증상은 다르게 발생할 수 있으며, 강아지디스크 치료방법 또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추간판탈출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다리를 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발등을 바닥에 끌면서 걷는 ‘너클링’ 현상, 배뇨/배변 실수를 하고, 소파나 침대를 오르내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보통 경추() 주위에서 추간판탈출증이 발생하면 몸의 앞쪽 즉 앞다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흉부 쪽에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흉요추(허리) 부근에서 추간판탈출증이 동반되는 강아지허리디스크는 뒷다리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허리 쪽에 통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추간판탈출증을 진단받을 경우에는 경추보다는 흉/요추에서 추간판탈출증이 생기는 강아지허리디스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에게 생기는 허리디스크의 강도에 따라서 강아지에게 부전마비, 사지마비와 같은 극심한 증상까지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만약 강아지허리디스크가 원인으로 생기는 마비 증상의 수술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에는 다시 회복을 하기 어려워져서 이와 같은 경우에는 보다 빠른 시일 내에 24시 솔동물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허리디스크 증상이 경미한 아이들은 먼저 내과적인 치료, 평소 일상에서의 생활습관 관리를 진행하여 해당 질환을 개선해 나갈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약물, 물리치료, 재활치료 등으로 통증 및 염증을 개선할 수 있으며, 이러한 방법을 빨리 진행을 하여 증상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만들어 줘야 됩니다.

     

     

     

     

    만일 증상이 극심하게 발생하여 내과적인 치료만으로는 개선이 힘들다고 판단이 된 아이들은 수술로 증상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데요. 강아지디스크수술이 이루어질 경우에는 해당 추간판을 제거를 하여 신경에 전달되는 압박을 줄이는 방법으로, 신경과 혈관에 손상을 입히지 않은 채 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을 받아야 되는 아이들은 세밀한 검사와 정밀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솔동물의료센터에 내원하여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지막으로 강아지허리디스크는 닥스훈트, 시츄, 페키니즈와 같이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은 견종에게서 빈번하게 나타나며, 병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도 자주 있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견종과 함께 사는 분들은 반드시 많은 관심과 관리로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줘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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