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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령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주의해야 할 주요질환5
    카테고리 없음 2022. 8. 4. 19:52

     

     

    고양이들은 사람과 같이 세월의 풍파를 맞으면 노화로 인해 다양한 이상 증상과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반려묘의 행동과 습관, 변화를 보다 면밀하게 관찰을 하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으로 내원을 하여 질병을 미리 발견하고 알맞은 시기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나이가 많은 고령묘들이 주의해야 되는 질환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는 특히 만성 신장(Kidney) 질환을 자주 겪을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노령묘에게 신장의 문제가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이 때에는 혈액 및 소변검사를 진행하여 질병이 더 심해지기 전에 미리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여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신장에 문제가 동반되는 분들은 여러 증상이 함께 동반될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음수량의 변화 및 배뇨량 증가, 식욕 감소, 근육량 혹은 체중 감소, 구토 증상, 모질 저하(털의 윤기 감소)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 문제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75%는 8~13세로 고령묘에 해당되고, 일반적으로 수컷에게 빈번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에는 혈액 및 소변 검사를 진행하면 당뇨 여부를 쉽게 파악을 할 수 있는데요. 개개인에 따라서 식단 조절 및 인슐린(insulin) 처치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 반려묘에게도 다양한 이상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체중이 감소되고, 배뇨 증가, 지나치게 배고파 보이거나 물을 마시는 증상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노령묘 주요 질환으로는 갑상선기능항진증(Hyperthyroidism)도 있는데요. 이 질환의 경우 보통 중년 이후에 발생하고 혈액 검사를 통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체중 감소, 설사, 구토, 예민한 행동을 보일 수 있으며,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는 증상, 식욕의 변화가 찾아오거나 줄어드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염증성 질환은 식사 조절 또는 약물 사용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더욱 심해지지 않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아이들은 다른 질환과 헷갈릴 수 있으며, 설사, 구토, 식욕감소, 체중감소 등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묘에게도 암이 발현될 수 있는데요. 암의 치료 목적은 암의 진행을 조절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되는데요. 이 때에는 다양한 검사를 받아야 보다 세밀하게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체중 감소, 식욕 감소, 먹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 무기력증, 비정상적인 부종, 출혈, 호흡곤란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령묘들에게 구강건강과 관절 문제는 증상이 눈에 띄더라도 나이를 이유로 쉽게 넘어갈 수 있는데요. 평소 체중 관리, 물과 음식을 섭취하는 장소를 편하게 바꿔 주고, 화장실을 쉽게 사용하도록 조절, 부드러운 바닥, 침실 환경 만들어 주기 등으로 환경을 개선해 주면 많은 도움이 되며, 아이의 관절 건강 및 관리를 위한 반려제품 및 의약품에 대해서는 담당수의사와 동물병원을 통해서 정확한 답변과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행동, 인지 문제를 겪고 있다면 여러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질병의 문제인지 아닌지부터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질병과 연관된 원인이 많지만 노화로 인해 뇌 기능의 변화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24시 솔동물의료센터에 방문을 하여 검사, 상담을 받아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올바른 환경을 만들어 노령묘의 건강 관리에 힘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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